1960年代 후반까지 外科學會에 포함되어 있던 胸部外科學會가 독자적으로 활동하게 된 것은 大學病院마다 胸部外科가 一般外科에서 독립하기 시작할 무렵인 1967년 12월 16일 韓格富,李寧均 ,李弘均, 李世淳, 李用雨 등이 會合하여 學會 창립에 합의하고 1968년 2월 3일 국립의료원 강당에서 發足人 총회를 가짐으로써 비롯되었다. 그후 네 차례에 걸친 준비위원회에서 會則案 등을 마련하여 1968년 5월 18일 가톨릭醫大 강당에서 創立 총회를 開催, 初代회장에 韓格富, 부회장에 金紀典, 이사장에 李寧均을 각각 선출, 學會의 면모를 갖추었다.
창립 초기 會長과 .理事長의 임기를 各 2년으로 정했다가 77년 임기를 1년씩으로 再調整 한 뒤 1983년 10월 개최된 總會에서 現行의 會長1年, 理事長 2年의 임기제로 改正했다.
1972년부터 胸部外科가 專門科目으로 인정됨에 따라 會勢는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1974년부터 국민의료보험이 시작되면서 심장수술의 증례가 증가되고 이에 따라 개심 수술이 보편화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1984년 2월 한국심장재단이 설립되면서 선천성 심장 질환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국내의 심장외과는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1983년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6차 아시아 흉부 및 심장혈관학회 (The 6th Asian-Pacific Congress for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에는 世界的인 碩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 大會에서 서울大病院 李寧均교수가 次期 아시아태평양 흉부 및 심장혈관학회 회장으로 피선되었다. 대회는 국제대회로 크게 성공하여 국내외에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1996년 5월 15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4차 아시아 심장혈관외과학회(The Annual Meeting of Asian Society for Cardiovascular Surgery, 서울대 서경필 교수, 조직위원회장)를 국내에 유치하여 국내의 흉부외과를 해외에 소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1997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그리고 1999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함께 이 학회의 주요한 국가로서 이바지 해 오고 있는 바. 2002년 4월 1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10차 아시아 심장혈관외과학회(The 10th Annual meeting of the Asian Society for Cardiovascular Surgery)를 6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하여 아시아 각국의 심장혈관외과의 임상적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2009년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제19차 아시아 흉부심장 혈관외과학회(The 19th Biennial Congress of Association of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ons of Asia) 개최되었으며, 2013년 11월 7일부터 9일까지 The-K Seoul Hotel에서 제45차 추계 학술대회 및 ISMICS 2013 Winter Workshop(The 45th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Society for Thoracic & Cardiovascular Surgery as well as ISMICS 2013 Winter Workshop)이 개최되었고, 2017년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31회 춘계 학술대회 및 제25차 아시아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The 25th Annual Meeting of the Asian Society for Cardiovascular and Thoracic Surgery)가 개최되었다.
국제학회의 국내 개최는 국내 학자들에게는 외국석학의 선진 학문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같은 아시아의 학자들과의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特記할 사항으로는, 會員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敎育委員會를 구성, 胸部外科 영역에서 필요한 診斷 및 治療 수술 관리 등 실직적인 問題를 계속 확대 敎育시켜 나가고 있다.
흉부외과 회원 현황
본 학회는 창립당시인 1968년에 정회원 78명, 준회원 16명 이었던 회원 수가 專門醫의 배출이 계속되면서 점차 늘어나서 2017년 현재는 원로회원 72명, 정회원 1,221명, 준회원 101명을 합쳐서 총회원수 1,394명의 많은 회원을 가지게 되었다.
학술대회 연혁
1969년 5월 24일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1차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였으며, 1985년 5월 17일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제1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1회씩 개최해오던 학술대회를 1985년부터는 춘·추계로 나누어 2회를 개최하고 있다. 春季는 地方에서 순회하면서 실시하되 내용을 專攻醫敎育으로 하고 秋季는 會員들의 硏究發表 위주로 하면서 國內外學者들의 심포지엄을 포함하여 시행했다.
1994년부터는 학술상제도를 만들어 매년 기초분야의 우수논문에 시상을 하고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여 학회 학술활동에 많은 중점을 두며 회원들의 연구열 고취와 지원을 위해 매년 학술대회 시 발표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공의 교육의 내실화는 물론 회원의 연수교육 및 강좌를 1985년 춘계학술대회부터 특별 프로그램에 의해 실시하고, 2008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양지 파인 리조트에서 제1차 전공의 연수교육을 개최하였으며 전공의 교육 및 육성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2001년에는 개원의협의회가 구성되어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The Korean Doctor Association for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로 회원 상호간에 최신지식의 권익신장 및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2017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에서 제9차 전공의 연수교육을 2017년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31회 춘계 학술대회 및 제25차 아시아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The 25th Annual Meeting of the Asian Society for Cardiovascular and Thoracic Surgery) 및 2017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 롯데 호텔에서 제49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지 발간 및 간행사업
대한흉부외과학회 창립 직후인 1968년 12월 학술지 대한흉부외과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를 창간, 연 2회 발간해오다가 1978년부터 연 4회, 1988년부터 연 6회, 1991년부터 연 12회, 2008년부터 연 6회씩 발간하고 있다. 1993년부터 모든 학회지 원고는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투고, 동료 평가 등의 과정을 모두 웹 기반으로 시행하고 있다. 국제적 위상 제고 및 주요 국제 학술 데이터베이스 등재를 위해 학회지명을 2021년 1일부터 ‘Journal of Chest Surgery’ 로 변경하여 발간하고 있으며, 저널 홈페이지도 완전히 영문화하여 해외 학자들로부터도 동일하게 논문 원고를 받고 있다.
국제학회 유치현황
1983년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6차 아시아 흉부 및 심장혈관학회(The 6th Asian-Pacific Congress for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에는 世界的인 碩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 大會에서 서울大病院 李寧均 교수가 次期 아시아태평양 흉부 및 심장혈관학회 회장으로 피선되었다. 대회는 국제대회로 크게 성공하여 국내외에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1996년 제4차 아시아 심장혈관외과학회(The Annual Meeting of Asian Society for Cardiovascular Surgery, 서울대 서경필 교수, 조직위원회 회장)를 국내에 유치하여 국내의 흉부외과를 해외에 소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1997년에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그리고 1999년에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바가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함께 이 학회의 주요한 국가로서 이바지해 오고 있는데 6년만인 2002년 제10차 아시아 심장혈관외과학회를 다시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개최한 국가들의 심장혈관외과의 임상적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내 개최는 국내 학자들에게는 외국석학의 선진 학문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같은 아시아의 학자들과의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2002년 대회에서는 27개국 642명이 참석(국내295명, 국외347명)하였으며 24개국에서 330편의 초록을 접수하였고, 최종적으로 기조강연과 심포지움을 포함하여 27개국 353편이 발표되었다. 초청강연은 워크샵, 기조강연, 심포지움, Meet the Experts세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1개국에서 46명이 초청되어 강연을 하였다. 이 중 비아시권의 연자는 16명이었다. 17일 진행되었던 워크샵 중 심장혈관 의사 및 심폐기사들을 위한 Perfusion School은 등록자로부터 매우 유익한 강좌라는 반응을 얻었다.
특기할 사항으로는, 회원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위원회를 구성, 흉부외과 영역에서 필요한 진단 및 치료 수술 관리 등 실직적인 문제를 계속 확대 교육시켜 나가고 있다.
2009년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19차 아시아 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The 19th Biennial Congress of Association of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ons of Asia)에는 32개국 905명이 참석(국내547명, 국외358명) 하였고 32개국에서 구연287편, 포스터 252편이 발표되었다. 초청강연은 Pre-Congress, 워크숍, 기조강연, 심포지움, Meet the Experts세션 등으로 구성 강연을 하였다.
2013년 11월 7일부터 9일까지 The-K Seoul Hotel에서 개최된 제45차 추계학술대회 및 ISMICS 2013 Winter Workshop (The 45th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Society for Thoracic & Cardiovascular Surgery as well as ISMICS 2013 Winter Workshop)에는 6개국 1,054명이 참석(국내 1,004명, 국외50명) 하였고 6개국에서 구연156편, 포스터51편이 발표되었다.
월례집담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會員들의 硏究와 진료활동을 돕고 서로의 연구 성과에 대한 의견교환과 전공의들의 발표기회를 만들기 위하여 창립 직후 月例集談會를 월 1-2회로 시작으로, 1976년부터 매년 6회 이상을 서울지역에서 개최하여 2017년 6월 현재 287차에 이르고 있다.
대구·경북지회(大邱·慶北支會), 호남지회(湖南支會), 중부지회(中部支會), 부산·울산·경남지회(釜山·蔚山·慶南支會), 경인지회(京仁支會)가 신설되었고, 2016년 제주지회(濟州支會)가 추가로 신설되었으며 새로운 전문분야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여 알찬 수확을 거두고 있다.
위원회 현황
會務 執行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1968년 회장, 부회장, 이사장, 상임이사, 이사, 감사, 총무이사를 만들었으며 1973년 재정, 학술, 심사 위원회 1981년 간행, 교육, 기획, 고시 위원회 1986년 보험위원회 1994년 국제교류 위원회를 만들었다. 소위원회를 두고 그 위원회의 위원장을 상임이사가 맡게 하여 회무를 분담시키고 있다. 1990년도 이후 흉부외과의 자료전산화를 위하여 1997년 전산 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내의 자료들을 전산화하고 있으며, 2014년 전산위원회를 정보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5년 정책윤리위원회가 추가로 신설되었습니다.
현재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2명 이내, 이사장 1명, 감사 3명, 총무이사 1명을 비롯하여 이사회와 상임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기획홍보, 간행, 고시, 교육, 보험, 심사, 재정, 학술, 국제교류회, 정보, 정책윤리 11개 위원회와 백서발간 위원회 및 역사기록보존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흉부외과학회는 모든 의결 사항을 각 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상임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실행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민주적이고 많은 학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이끌어 가는 학회라 자부한다.
해외 학회에서의 활동상황
국제학회에서도 대한흉부외과학회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 활동하고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아시아태평양흉부심장혈관학회는 1972년도에 발족하여 2년마다 개최되는데 이 학회에는 홍승록, 김근호, 이영균, 유회성 선생님이 Council member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김형묵, 김주현교수가 Council member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적 학술지인 International Cardiovascular Surgery의 편집인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서경필교수가, Asian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Annals의 Editor in chief로 조범구교수가 1996년 취임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많은 국제 및 외부 학회 회원으로 본 학회회원이 참여하여 학술 활동과 국제교류를 하고 있는데 특히 80년의 역사를 가진 AATS(American Association Thoracic Surgery)에 연세의대 조범구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정회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STS(Society of Thoracic Surgery)의 국제회원(International Member)으로는 2000년 현재 33명의 국내 흉부외과학회 회원이 가입되어 있고 조범구회원이 국제교류위원회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기타 ACS(American College of Surgery), Society of International Heart and Lung Transplantion, 국제 소아심장외과 분야 등에 많은 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많은 국제 및 외부 학회 회원으로 본 학회회원이 참여하여 학술 활동과 국제교류를하고 있는데 특히 93년의 역사를 가진 AATS(American Association Thoracic Surgery)에 연세의대 조범구교수, 장병철 교수, 서울의대 김기봉 교수가 정회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STS(Society of Thoracic Surgery)의 국제회원 (International Member)으로는 2010년 현재 33명의 국내 흉부외과학회 회원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많은 국제 및 외부 학회 회원으로 본 학회회원이 참여하여 학술 활동과 국제교류를 하고 있는데 특히 93년의 역사를 가진 AATS(American Association Thoracic Surgery)에 연세의대 조범구교수, 장병철교수, 서울의대 김기봉교수가 정회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STS(Society of Thoracic Surgery)의 국제회원 (International Member)으로는 2010년 현재 33명의 국내 흉부외과학회 회원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CWIG(Chest Wall International Group)에 박형주교수가 1998년 Nuss procedure가 알려진 이후 가장 많은 술기발전을 이룩한 공을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로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기타 ISMICS(International Society for Minimally Invasive Cardiac and Thoracic Surgery), ACS(American College of Surgery), ISHLT(International Society of Heart and Lung Transplantation), 국제 소아심장외과 분야 등에 많은 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 분야 해외 의학의 최신 경향
1900년대를 전후하여 흉막 질환에 대한 치료에 도전하면서 태동된 흉부외과는 1953년 Gibbon이 인공심폐기를 인체에 성공적으로 최초로 사용한 이후 비약적 발전을 거듭하였다. 각 종의 개심술과 일반흉부 수술을 포함한 개흉술은 세계 각국에서 보편적으로 시술되고 있고. 1967년 남아공화국의 Barnard에 의해서 심장 이식수술이 처음 성공한 이후 현재에는 말기 심장질환 환자에게 많은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심장이식술이 시행되고 있다. 또한 폐이식과 심장~폐 동시 이식 등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대 문명의 총아라고 할 수 있는 전자, 기계산업과 의학의 연계로 인공 장기 등 의용 공학적 장비도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1982년 Utah 대학에서 인공심장을 장기간 인체에 사용한 이래 인공심장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여러 가지 심장 보조 장치가 임상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내시경과 비디오의 결합으로 수술 절개를 최소화하고 흉강의 내부를 큰 절개 없이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수술하는 시대가 열렸다.
일반흉부질환(폐암, 식도암, 종격동 질환 등)의 많은 수에서 흉강경을 통한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심장수술 특히 선천성 심질환, 판막질환 등의 분야와 흉부수술에서 로봇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이 이루어 지고 있다. 심장판막수술에는 판막을 보존하는 성형술과 복잡 판막 수술이 일상적으로 행해지고 있으며, 관상동맥 수술 분야에서는 심폐기를 가동하지 않는 무펌프 관상동맥우회로술과 동맥도관을 주로 이용하는 다중 관상동맥 우회술도 적극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선천성 심장수술도 눈부시게 발전하여 복잡성 선천성 심장수술법이 확립되었고, 신생아와 미숙아에서의 심장수술도 가능하게 되어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새장을 열게 되었다. 최근에는 대동맥 질환 치료의 업그레이드된 방법인 대동맥내 스텐트그라프트 시술을 포함한 혈관 중재술에도 적극적인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고 내과적 치료와 수술을 병합한 하이브리드 치료법도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