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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흉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폐•식도외과팀, 단일공 흉강경수술 400례 성공 관련 보도기사

작성일 2015.01.29 조회수 482
 
양산부산대, 단일공 흉강경수술 실적 '월등'
원발성 폐암 폐엽 및 구역 절제술 72례 등 총 400례 달성
2015-01-28 14:04 이균성 기자 gslee@bosa.co.kr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폐ㆍ식도외과 손봉수, 김도형 교수팀이 지난 25일 非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흉부 단일공 수술 4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흉부 단일공 수술은 최근 개발된 최소 침습수술 방법으로 일반 흉강경 수술에 비해 고난도 수술 술기를 필요로 해 현재 일부 병원에서만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일반적 흉강경 수술의 경우 3-4개의 절개창을 만들어 수술을 진행한다.

그러나 단일공 흉강경 수술은 단 하나의 절개창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술 후 통증과 흉터를 줄이고 신경통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일반적 흉강경 수술에 비해 보다 더 비침습적이다.

폐암 수술에서 단일공 수술은 2011년 스페인에서 최초로 적용했다.

양산부산대병원 폐ㆍ식도외과 팀은 2012년 10월 기흉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공 흉강경 수술을 시작해 2013년 9월부터는 최고 난이도인 폐엽 절제술 및 폐 구역 절제술을 시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1월까지 원발성 폐암 폐엽 및 구역 절제술 72례, 전이성암 절제술 43례, 종격동 종양 절제술 42례, 기타 폐부분 절제술 243례 등 총 400례의 수술 성적을 이루었다.

폐ㆍ식도외과 팀은 2013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최소 침습 심장흉부 수술 세계 학회'에 단일공 폐절제술 강연자로 초청됐으며, 단일공 수술법은 지난해 미국 흉부외과 학회지의 How to do it(새로운 수술 방법)에 소개되기도 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폐·식도외과 팀, 단일공 흉강경수술 400례 성공
단일공 흉부 최소 침습수술 클리닉 개소 기념행사도 거행
2015년01월29일 09시17분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일요신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폐·식도외과 손봉수, 김도형 교수팀이 지난 25일 호흡기 센터에서 비수도권 최초로 흉부 단일공 수술 400례를 돌파한 기념식을 갖고 단일공 흉부 최소 침습수술 클리닉 개소식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흉부 단일공 수술은 최근 개발돼 각광받고 있는 최소 침습 수술 방법으로 일반 흉강경 수술에 비해 고난도 수술 술기가 필요해 현재 일부 병원에서만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고난이도 폐구역 절제술 및 폐엽 절제술은 세계적으로도 극히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일반적 흉강경 수술의 경우 3-4개의 절개창을 만들어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큰 절개를 해야 하는 개흉술에 비해서는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흉터의 크기가 작다는 특징으로 현재 많은 병원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흉강경 수술 역시 수술 후 3군데 이상의 피부절개로 인해 몸에 3개 이상의 흉터가 남는다. 개흉술에 비해 통증 강도가 현저히 적으나 넓은 범위의 흉통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비해 단일공 흉강경 수술은 단 하나의 절개창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술 후 통증과 흉터를 줄이고 신경통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일반적 흉강경 수술에 비해 더욱 비침습적이다.

그러나 이 수술은 단일공을 통해 수술이 진행돼야 해 일반 흉강경 수술에 비해 수술이 어려워 일반적 수술 방법으로 선택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폐암 수술에서의 단일공 수술은 2011년 스페인에서 최초로 적용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극히 일부 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폐-식도외과 팀은 2012년 10월부터 기흉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공 흉강경 수술을 시작해 2013년 9월부터는 최고난이도 수술인 폐암 환자에서 폐엽 절제술 및 폐 구역 절제술을 시행했다.

올해 1월 20일 현재까지 원발성 폐암 폐엽 및 구역 절제술 72례, 전이성암 절제술 43례, 종격동 종양 절제술 42례, 기타 폐부분 절제술 243례 총 400례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폐-식도외과 팀은 단일공 수술법 개발에도 힘써 2013년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최소 침습 심장흉부 수술 세계 학회'에서 단일공 폐절제술에 대한 강연 연자로 초청돼 새로운 단일공 수술법에 대한 강연을 펼친 바 있다.

또 지난해 아시아 단일공 흉강경 수술 학회에서 강연하고 미국 흉부외과 학회지)의 'How to do it'(새로운 수술 방법 소개)에 발표되기도 했다.



 
단일공 흉강경수술 400례 돌파
손봉수ㆍ김도형 양산부산대학병원 폐ㆍ식도외과 교수팀
2015년 01월 30일 (금) 임채용 기자 cylim@kndaily.com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하 양산부대)은 폐ㆍ식도외과 손봉수ㆍ김도형 교수팀이 비수도권 최초로 흉부 단일공 수술 400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양산부대의 폐구역 절제술 및 폐엽 절제술은 세계적으로도 일부 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고난이도 수술이라는 점에서 이번 400례돌파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에 양산부대는 지난 25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과 단일공 흉부 최소 침습수술 클리닉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흉부 단일공 수술은 최근 개발돼 각광받고 있는 최소 침습 수술 방법으로 일반 흉강경 수술에 비해 고난도 수술 술기가 필요해 현재 일부 병원에서만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일반적 흉강경 수술의 경우 3-4개의 절개창을 만들어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큰 절개를 해야 하는 개흉술에 비해서는 술 후 통증이 적고, 흉터의 크기가 작다는 특징으로 현재 많은 병원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흉강경 수술 역시 수술 술 후 세 군데 이상의 피부절개로 인해 몸에 3개 이상의 흉터가 남는다.

개흉술에 비해 통증 강도가 현저히 적으나 넓은 범위의 흉통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비해 단일공 흉강경 수술은 단 하나의 절개창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술 후 통증과 흉터를 줄이고 신경통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일반적 흉강경 수술에 비해 더욱더 비침습적이다.

반면 이 수술은 단일공을 통해 수술을 해야 하고 일반 흉강경 수술에 비해 수술이 어려워 일반적 수술 방법으로 선택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특히 폐암 수술에서 단일공 수술은 지난 2011년 스페인에서 최초로 폐암에 적용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보아도 극히 일부 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양산부대 폐-식도외과 팀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기흉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공 흉강경 수술을 시작해 2013년 9월부터는 최고난이도 수술인 폐암 환자에서 폐엽 절제술 및 폐 구역 절제술을 시행, 2015년 1월 20일까지 원발성 폐암 폐엽 및 구역 절제술 72례, 전이성암 절제술 43례, 종격동 종양 절제술 42례, 기타 폐부분 절제술 243례 총 400례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폐-식도외과 팀은 단일공 수술법 개발에도 힘써 2013년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최소 침습 심장흉부 수술 세계 학회' (International Society of Minimal Invassive Cardiothoracic Surgery)에서 단일공 폐절제술에 대한 강연 연자로 초청돼 새로운 단일공 수술법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2014년 아시아 단일공 흉강경 수술 학회 (Asia Single Port VATS symposium) 강연, 같은 해 미국 흉부외과 학회지 (Annals of Thoracic surgery)의 How to do it (새로운 수술 방법 소개)에 발표됐다.



 
양산부산대병원 흉부 단일공 수술 400회 달성
2015-02-02 19:22:34 이흥곤 기자
 
양산부산대병원이 비수도권 최초로 흉부 단일공 수술 400회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병원 폐·식도외과팀은 2012년 10월부터 기흉환자를 대상으로 단일공 흉강경 수술과 이후 최고난이도인 폐암 환자의 폐엽 절제술 및 폐 구역 절제술을 시행해왔다. 지난달 20일 현재 원발성 폐암·엽과 구역 절제술 72회와 전이성 암 절제술 43회, 종격동 종양 절제술 42회와 기타 폐 부분 절제술 243회 총 400회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흉부 단일공 수술은 최근 개발돼 각광받고 있는 최소 침습수술법으로 3, 4개의 절개창이 필요한 일반 흉강경 수술과 달리 고난도 수술 술기가 필요하다. 특히 폐암 환자의 단일공 수술은 2011년 스페인에서 최초로 적용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극히 일부 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병원은 흉부 단일공 수술 400회 돌파 기념식과 함께 단일공 흉부 최소 침습수술 클리닉 개소식을 호흡기센터에서 가졌다.



 
'수술창' 한 곳 … 조직 손상과 통증·흉터 최소화
양산부산대병원 폐·식도외과 손봉수·김도형 교수팀 '흉부 단일공' 수술 400회 달성
2015년 02월 04일 (수) 09:58:32 김병찬 기자 kbc@gimhaenews.co.kr
 

가슴 열던 개형술 자국 크고 회복 길어
절개창 3~4개 흉강경술 일반화 추세
고난이도 단일공은 일부 병원만 가능
수술기구 발전해 범위·대상 점차 확대

인체의 가슴을 바구니 형태로 감싸고 있는 뼈대인 흉곽. 흉곽은 인체의 다른 부위들에 비해 단단하기 때문에 수술을 할 때 절개 범위가 상대적으로 넓다. 근육·뼈·연골 등의 손상도 비교적 큰 편이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흉강경 수술이다. 수술 도구가 들어가는 작은 구멍만큼만 피부를 절개해 수술하기 때문에 조직 손상과 통증이 적고 흉터의 크기도 작다. 기흉이나 폐암 등을 수술할 경우 일반적으로 3~4개의 절개창을 만든다.   양산부산대병원 폐·식도외과 손봉수·김도형 교수팀은 최근 흉강경 수술에서 진일보한 '흉부 단일공' 수술 400회를 달성했다. 인체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최소침습수술로 각광받고 있는 흉부 단일공 수술은 절개창을 하나만 만들면 되기 때문에 기존 흉강경 수술에 비해 조직 손상과 통증·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선진 수술법이다. 하지만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일부 병원에서만 시행하고 있다.

 

■ 기존 개형술의 과정과 문제점
가슴을 열어 수술하는 방법은 1990년 이전까지 주로 사용됐다. 피부를 15㎝ 이상 절개한 후 기구를 이용해 가슴뼈(늑골) 사이를 벌려 수술하는 방법이다. 폐에 발병한 각종 질환 부위를 의사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세히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회복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 입원 기간이 길고, 수술 부위가 크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가래를 계속 뱉어내야 하는 고통도 따르고 수술 부위가 어느 정도 회복되기 전까지는 걷기도 힘이 든다. 폐렴 등의 합병증 위험도 있다. 손봉수 교수는 "개흉술은 가슴뼈 사이를 벌려야 하기 때문에 신경 손상이 있을 수 있고 상처가 충분히 아문 후에도 늑간신경통으로 인해 통증 치료나 무통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며 "요즘은 폐 내에 아주 큰 종괴가 있을 때나 수술 중 유착이 심한 경우 또는 급작스러운 출혈이 있을 때에만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일반화된 흉강경술 1990년대부터 주로 시행된 것이 흉강경술이다. 흉강경은 의료용 카메라를 말한다. 가슴뼈 사이 공간의 피부를 째고 가슴 안으로 넣어 속을 들여다보며 진단을 하거나 간단한 수술 따위를 하는 데 쓰인다. 수술은 보통 2~3㎝ 크기로 3~4군데의 피부를 절개해 구멍(수술창)을 낸 뒤 흉강경과 수술 기구를 넣어서 한다.   폐암 수술의 경우 한쪽 폐 전체의 절반 이상을 잘라내 몸 밖으로 꺼내야 하기 때문에 3~4개의 수술창 중 한 부분을 조금 더 넓게 가져가야 한다. 따라서 3~5㎝ 정도로 절개한다. 개흉술에 비해 입원 기간이나 수술 후 통증, 폐렴 등 합병증 유발률이 적고 가래 배출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흉부 단일공 수술과 비교하면 피부 절개가 많고 수술창이 여러군데이기 때문에 미용적인 만족도가 떨어진다. 늑간신경통이 올 수 있는 확률도 높은 편이다.

  ■ 하나의 수술창 '흉부 단일공'
흉부 단일공 수술은 단 하나의 수술창만으로 흉강경 수술을 진행한다. 수술을 위해 피부를 절개해 만드는 구멍이 하나여서, 일반 흉강경술보다 수술창 개수가 적지만 수술 효과는 동일한 수준의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수술창이 하나인 까닭에 피부 흉터가 적어 미용적인 효과도 우수하며 늑간신경통이 올 확률도 크게 줄일 수 있다.   하지만 한 군데의 수술창만으로 흉강경을 비롯해 여러 가지 수술 기구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수술시야의 범위가 한정될 수 있다. 또 수술 기구끼리 부딪히거나 수술 기구의 각도가 제한적이어서 아직까지는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수술 방법은 아니다. 김도형 교수는 "최근 들어서는 흉부 단일공 수술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적절한 각도를 줄 수 있도록 휘어진 기구나 관절이 있는 수술 기구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며 "따라서 수술 범위와 대상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 양산부산대병원 400회 수술 돌파
양산부산대병원 폐·식도외과팀이 흉부 단일공 수술을 시작한 것은 2012년 10월부터.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늑막강 내에 공기가 차는 기흉 환자를 대상으로 첫 수술을 했다. 이후 이듬해 9월부터는 최고난이도 수술인 폐암 환자의 폐엽 절제술 및 폐 구역 절제술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달 20일까지 폐암과 전이성암을 비롯해 허파·심장·대동맥·식도 등 우리 몸에서 생존과 관계되는 거의 모든 장기들이 모여 있는 종격동의 종양, 기타 폐 부분절제 등 총 400회의 흉부 단일공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특히 고난이도 폐구역 절제술 및 폐엽 절제술은 세계적으로도 일부 병원에서만 시행하고 있을 정도여서 양산부산대병원 폐·식도외과 팀의 실력을 방증하고 있다. 폐·식도외과 팀은 단일공 수술법 개발에도 힘써 2013년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최소침습 심장흉부 수술 세계 학회'에서 단일공 폐절제술에 대한 강연을 했다. 이어 2014년 아시아 단일공 흉강경 수술 학회 강연, 같은 해 미국 흉부외과 학회지의 'How to do it(새로운 수술 방법 소개)' 발표 등의 성과를 보였다. 손 교수와 김 교수는 "올해 들어서도 미국 흉부외과 학회지에 단일공 폐암 수술의 새로운 절개 방법을 소개하는 등 단일공 수술 개발과 발표·강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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