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회장님 인사말 및 2009년 ATCSA 국내 유치 안내
존경하는 대한흉부외과학회 회원여러분
지난 11월 4일 제 34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34대 대한흉부외과학회장에 취임하여 우선 지면을 통해 인사 올립니다.
능력도 별로 없는 저를 학회장으로 추천해주시고 인준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우선 보고드릴 말씀은 지난 총회에서 2009년에 개최될 제 19차 Association of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ons of Asia (ATCSA) meeting을 한국에 유치하도록 결의하였던바, 금번 11월 20일에서 2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 17차 meeting에서 대만과 경합 끝에 유치에 성공하였음을 보고 드립니다.
1983년 제 6차 서울대회에서의 환대를 잊지 못하는 필리핀의 Dr. Zamora와 인도의 Dr. Parulkar 등 전임회장들의 지지와 성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시간은 있으나 곧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철저히 대비하여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이것은 조직위원회만의 힘으로는 될 수 없고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격려가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별한 성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해에 회원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보고 말씀과 아울러 인사말씀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 12. 1.
대한흉부외과학회장
김 주 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