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4.05.26 | 조회수 | 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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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에 대한 설문조사
최근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서 기존의 판막치환술 외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이 또 다른 치료방법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STS expected mortality 10% 이상의 고위험군 환자나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서 기존의 판막치환술보다 술후 사망률이 뒤지지 않다라고 2011년 발표되었고, 그 동안 시술경험 및 발생 가능한 합병증에 대한 대처에 대해 많은 연구가 되어 성적이 좋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반면에 다른 어떤 시술보다 정확한 적응증이 적용되어야 하며 흉부외과 및 영상의학과와의 협조가 필수적인데 이러한 협조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적응증 또한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심심치 않게 여러 합병증 및 사망 또한 발생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른 어떤 시술보다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은 잘못된 계획 및 적응증이 무분별하게 적용될 경우 사망으로 이르게 되고, 심각한 합병증 발생 후 심장외과의에게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해도 늦는 경우가 대다수이어서 이 시술은 흉부외과, 심장내과가 같이 시술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에 매우 도움이 되며 현재 미국에서는 같이 시술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유럽 및 국내에서는 심장내과 단독으로 시행하고 있어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여도 이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 실정입니다.
올해 정부의 시책 중 4대중증질환의 보장성 강화의 일환으로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을 선별급여대상으로 지정하여 시행하려 하고 있고, 다시 말해서 국민의 세금에 의한 시술의 일부를 보전하려 합니다.
이에 우리는 이 시술의 전제로 전 국민의 건강권 보장 및 안전성이 최우선과제라 생각되며 무엇보다 시술의 정확한 적응증 적용 및 안정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향후 이 시술의 급여적용에 앞서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설문조사하려 합니다.
설문내용을 보시고 가장 적절한 항을 선택해 주시고 다른 의견 있으시면 내용을 피력해 주십시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회신마감: 2014. 6. 9(월) / 회신: society@ktc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