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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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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기간 변동에 관한 의견요청 2016.4.27(수)까지

작성일 2016.04.25 조회수 531

존경하는 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심성보입니다.

전공의 수련기간 조정에 대하여 긴급히 학회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야 하는 중요한 안건이 있어 연락드립니다.

2015년 12월 15일부터 2016년 1월 30일까지 대한의학회에서 각 전문과목 회원학회로 전문의 제도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본 학회를 포함한 17개 학회에서 답변을 하였습니다. (외과계열에선 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비뇨기과만 답변함)

설문조사(첨부파일 참조) 결과상 일부 학회(내과, 외과, 영상의학회, 결핵 및 호흡기학회, 가정의학회)에서 수련기간 조정이 필요하다는 설문 답변을 보내었으나 본 학회를 포함한 여러 학회에서는 현 4년의 수련기간이 적절하다는 의견으로 설문 답변을 3월 말 대한의학회에 전달하였습니다.

대한의학회에서는 전공의 수련기간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며, 전문과목학회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협의를 통해서 진행할 예정으로 학회에서 제출해 주는 최종 의견을 토대로 각 전문과목 학회가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수련기간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2016년 4월 23일(토) 대한의학회의 전문과목학회 대표자 회의가 처음 있었으며, 일차의료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이라는 항목의 논의 중 내과, 외과, 비뇨기과가 내년부터 수련기간 3년으로 조정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수련기간 변동은 대통령령으로 시행되는 사항으로 쉽게 바꿀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대한의학회에서는 이번에 각 학회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수련기간을 결정하면 이번 주(2016년4월25일)에 바로 보건복지부에 전달하여 대통령을 개정하고 내년 전공의 모집부터 진행하겠다고 합니다.

내과와 외과는 이미 내부적으로 기본전문의 과정 3년, 분과별 세부전문의(분과 전문의) 과정 2년으로 정하는 문제로 여러 번의 토의 및 합의가 있어 온 것으로 보이나, 본 학회를 포함한 다른 대부분의 학회들은 갑작스런 결정과 진행에 당혹해 하는 입장입니다.

현재 대한의학회를 통하여 보건복지부에 전달하는 각 학회들의 최종입장은 일주일 유보하여 다음주(2016년4월30일)에 전달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향후 전공의 수급과 학회내 수련과정 개편에 아주 큰 변화가 예상되는 중요한 안건이라 긴급히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 정리하고자 합니다. 4월 25일 설문지 작성, 26 - 27일 동안 설문조사 및 의견 취합을 진행하여 28일 긴급 상임이사회에서 논의 후 29일 대한의학회에 최종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본 학회에서는 3개월 전부터 회장님 주도하에 수련협의체(기획위원회, 교육위원회, 심사위원회, 고시위원회, 간행위원회)를 구성하여 우수한 자질의 전공의 모집과 충실한 수련 교육, 그리고 훌륭하며 존경받는 전문의를 사회에 배출하자는 학회 본연의 임무에 대하여 토의해 왔고, 제반 여건 및 수련 상황에 대한 토의들이 이루어지고 있던 중입니다.
그러나 수련기간의 변동은 아직 예상하지 못했던 큰 이슈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충분한 시간 동안 많은 회원 여러분의 의견과 토의를 거쳐 결정해야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만 일의 진행이 빨라져서 급하게 학회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여러 변수들이 많이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고,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많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사항들을 고려하셔서 소중한 의견들을 주십시오.

   1. 내과, 외과 비뇨기과처럼 수련기간을 3년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
   2. 우리 고유의 수련 프로그램으로 4년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지

부디 회원님들의 지혜로움을 잘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학회 회원 모두가 품고 있는 명예와 큰 자부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 심 성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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