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07.11 | 조회수 |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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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대한의사협회 공동성명서 및 대회원 서신문.pdf (다운 : 77) |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학회 회장, 이사장 인사드립니다.
정부는 문재인 케어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이 고갈될 것이라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을 강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의료전달체계 붕괴와 더불어 재정악화를 무시하고 왜곡된 통계를 근거로 국민을 호도하며,
국가경제 파탄이 예견되는 현실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대한민국 의료를 살리기 위한 신념으로 살인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부터 단식 투쟁에 나섰습니다.
이에 2019. 7. 9. 대한의사협회 · 대한의학회 · 26개 전문학회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5차 전문학회 의료계협의체’ 회의에서 이와 관련된 성명서를 채택하기도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국민 건강권 보호와 대한민국 의료정상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에서 제안한
6개의 핵심 의료개혁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문케어를 필수의료 중심으로 전면 정책변경
둘째,전문가로서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수가정상화
셋째, 한의사들의 면허범위를 넘어서는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
넷째,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다섯째, 안전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여섯째, 건강보험 재정의 약속된 국고지원 조속히 실행
의사들이 나서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꿀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의료정상화가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 7. 10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회장 권오춘 / 이사장 오태윤
붙임 1. 최대집 회장, 청와대 앞 '의료개혁 선결과제' 6개항 발표(2019. 7. 2)
//www.youtube.com/watch?v=dInUL9mGnMg&feature=share
붙임 2. [의쟁투] 무너진 대한민국 의료, 이제는 다시 일으켜야합니다 /
한국의료 정상화, 온 힘을 다해 싸우겠습니다.
//www.youtube.com/watch?v=I2TArtKflsA&feature=share